13기 광수, '나솔사계' 또 등장…18기 영호 "정숙과 잠깐 연인 관계"

신영선 기자 2024. 3. 28.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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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솔사계'에 6기 영수부터 17기 영수까지 새로운 '한 번 더' 특집 솔로남이 등장했다.

28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는 솔로민박에 입성한 솔로남녀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다섯 번째 솔로남 17기 영수는 "저 이제 어떤 욕을 먹어도 상관없다. 욕이 나오면 오히려 웃는다"며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이곳저곳 돌아다니지 않고 그 사람한테 마음껏 표현하겠다"고 직진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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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나솔사계'에 6기 영수부터 17기 영수까지 새로운 '한 번 더' 특집 솔로남이 등장했다. 

28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는 솔로민박에 입성한 솔로남녀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첫 번째로 솔로민박에 들어선 솔로남은 미 육군 대위인 6기 영수였다. 

6기 영수를 바로 알아본 MC 데프콘은 "이분 아직까지 싱글이구나. 인기 많은 사람인데"라며 놀라워 했다. 

동생이 결혼해 아이를 낳았다는 6기 영수는 "솔로나라에서 두 번째 기회를 주셨으니까 정말 열심히 한번 찾아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두 번째로 등장한 11기 영식은 '나는 솔로' 출연 이후 팬클럽까지 생길 정도로 인기를 끌었지만 다시 솔로가 돼 솔로민박을 찾았다. 

그는 "11기 때는 첫날 이후로 아예 적극적이지 않았던 것 같다. 여기서는 더 적극적으로 대화하고 좀 더 많이 알아볼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13기 광수는 지난 '한 번 더' 특집에 이어 다시 한번 솔로민박에 들어섰다. 

그는 "사람의 성장이란 게 끝이 없어서 지난 두 번의 방송에서도 많이 배웠다. 만약 저 혼자였다면 할 수 없는 경험들을 많이 했고 많이 배웠기 때문에 이번 세 번째 출연에서도 분명 배워가는 게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네 번째 솔로남은 자기소개에서 애주가임을 밝혔던 15기 영수였다.

그는 '나는 솔로' 이후 연애 근황에 대해 "소개팅을 세 번 했다. 세 분 중에 마음에 드는 분이 있었다. 애프터 신청을 했는데 보기로 했다가 가족 뭐 일이 생겼다고 하시더라"며 더 이상의 만남을 가지진 못했다고 전했다. 

다섯 번째 솔로남 17기 영수는 "저 이제 어떤 욕을 먹어도 상관없다. 욕이 나오면 오히려 웃는다"며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이곳저곳 돌아다니지 않고 그 사람한테 마음껏 표현하겠다"고 직진을 예고했다. 

하지만 이어진 장면에서는 여러 솔로녀에게 마음을 표현하는 17기 영수의 모습이 나왔다. 

마지막으로 등장한 18기 영호는 "저희 18기 방송이 어제 처음 방송됐다"며 "굉장히 조심스럽다. 그래도 오기로 했으니까 최선을 다하고 가자는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나는 솔로'에서 정숙과 최종 커플이 됐던 그는 "연인 관계가 잠깐 됐다. 밖에서 보니까 더 좋은 분이더라. 당연히 제가 좀 부족해서 관계를 이어오진 못했다. 그렇다고 나쁜 관계가 된 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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