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내남결' 때보다 청초한 외모 "신곡, 2018년부터 6년간 붙잡아" [소셜in]

이소연 2024. 3. 28.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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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보아가 신곡 '정말, 없니?' 뒷이야기를 밝혔다.

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BoA'에는 "자작곡 제작 코멘터리 (feat. 푸바오), BoA 보아 '정말, 없니?' (Emptiness)"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서 보아는 루즈한 흰색 셔츠 차림의 청초한 모습으로 신곡과 관련된 이야기를 들려줬다.

올해 데뷔 24주년인 보아는 지난 26일 아프로비트 기반 팝 장르의 신곡 '정말, 없니?(Emptiness)'를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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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보아가 신곡 '정말, 없니?' 뒷이야기를 밝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BoA'에는 "자작곡 제작 코멘터리 (feat. 푸바오), BoA 보아 '정말, 없니?' (Emptiness)"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서 보아는 루즈한 흰색 셔츠 차림의 청초한 모습으로 신곡과 관련된 이야기를 들려줬다.

보아는 "이 노래 안에는 2018년도의 보컬과 2024년도의 보컬이 같이 있다. 인트로 부분에 나오는 보컬이 2018년도에 썼던 노래다. 그 부분만 남기고 다시 쓰게 됐다. 그냥 만들다가 저절로 나왔다. 보통 탑 라인 자체를 완성하는데 2~3일은 걸리는데 이렇게까지 오래 붙잡고 있던 적은 처음이다. 막힌 부분을 뚫으려고 영화도 많이 보고 주변의 이야기도 많이 접했다"고 말했다.

보아는 "4월 안에 노래를 낼 거라고 했더니 회사 관계자가 2월 첫 주까지 곡을 줘야 한다더라. 주겠다고 했지만 그때까지도 곡 완성이 안 됐었다"며 멋쩍게 웃었다.

보아는 "이사로서 던져놓은 말은 있으니까 녹음을 했다"면서도 "감기에 걸려서 목소리가 아예 안 나왔다. 혼자 녹음을 했는데 한 번 녹음하고 또 갈아엎었다"라고 고충을 털어놨다. 그는 "이 노래는 왜 이렇게 포크레인이야? 갈아엎는 게 많아. 녹음을 통으로 두 번 정도 했다"며 "(녹음하는데) 5시간 정도 걸렸던 것 같다"고 고충을 털어놨다.

보아는 "집에 녹음실이 있다. 피해를 주면 안 되니까 방음 공사를 싹 했다. 일부러 혼자 하려고 한 게 아니라 탑라인하면서 가사가 같이 나오는 경우가 많았다. 그 가사 그대로 녹음실에 가서 해봤는데 쓰면서 불렀던 감정이 안 나오더라. 녹음을 포기하고 혼자 다시 부르고 데이터 드릴게요 한 적이 많아서 이렇게 하게 됐다"고 밝혔다.

올해 데뷔 24주년인 보아는 지난 26일 아프로비트 기반 팝 장르의 신곡 '정말, 없니?(Emptiness)'를 발매했다. 보아가 직접 작곡 작사 편곡을 맡은 '정말, 없니?'는 이별로 상처받은 마음을 담담하게 치유하는 여정을 담았다.

iMBC 이소연 | 화면캡쳐 유튜브 채널 'Bo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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