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 때 되면…그 양반 버릇” 이낙연의 이재명 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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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새로운미래 대표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25만 원 민생지원금' 공약을 비판했다.
특히 이낙연 대표는 이재명 대표가 선거 때만 되면 돈 푸는 정책을 들고나오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낙연 대표는 28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이재명 대표의 1인당 25만 원 민생지원금 제안을 어떻게 봤냐'는 물음에 "그 양반의 오랜 버릇"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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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새로운미래 대표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25만 원 민생지원금’ 공약을 비판했다. 특히 이낙연 대표는 이재명 대표가 선거 때만 되면 돈 푸는 정책을 들고나오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낙연 대표는 28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이재명 대표의 1인당 25만 원 민생지원금 제안을 어떻게 봤냐’는 물음에 "그 양반의 오랜 버릇"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낙연 대표는 "꼭 선거 때 되면 그런다"며 "그렇게 해서 돈을 쓰면 그때는 소비 진작 효과가 나타나겠지만 인플레이션은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라고 지적했다.
앞선 지난 24일 이재명 대표는 "민생경제 비상사태 해결을 위해 국민 모두에게 1인당 25만 원, 가구당 평균 100만 원의 민생 회복 지원금 지급을 제안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낙연 대표는 "지금 인플레이션이 너무 심해졌다"며 "코로나19 때 돈이 풀린 것들이 지금 인플레이션으로 나타나 물가가 올라가고 이른바 대파 파동까지 난 것이 아니겠냐"고 강조했다. 또 "또 돈을 풀어서 물가가 올라가면 그 피해는 어디로 갈 것인가, 그것은 어떻게 관리할 것인가가 빠져 있다"며 "그런 점에서 약간은 눈속임 같은 느낌이 든다"고 지적했다.
임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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