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100세 이하는 누나! 이상은 누님!” ‘홈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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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이 팬들을 부르는 호칭이 '누나'라고 밝혔다.
3월 28일 방송된 MBC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 에서는 식물 디자이너 아내와 무술감독 남편이 주택살이를 희망하여 집을 찾아달라고 의뢰해왔다.
김호중은 팬들에 대한 호칭으로 "콘서트에 오신 분들은 이미 마음이 십대다"라며 "아 누나!"라고 부른다고 밝혔다.
김호중은 "100세 이상은?"이란 질문에는 "누님!"이라고 해 웃음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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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이 팬들을 부르는 호칭이 ‘누나’라고 밝혔다.
3월 28일 방송된 MBC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 에서는 식물 디자이너 아내와 무술감독 남편이 주택살이를 희망하여 집을 찾아달라고 의뢰해왔다.
이날 박나래, 김호중, 주우재가 함께 매물을 보러 나갔다. 무술 감독인 의뢰인 남편의 직장이 파주에 있어서 가까운 곳에 집을 얻길 바라서였다.
세 사람은 “맛집 인프라가 중요하다”라며 점심을 먹으러 갔다. 두부맛집에 들어간 일행 중 김호중이 있다는 걸 안 식당 안이 술렁거렸다.
두부전골이 나오자 박나래와 김호중은 칭찬에 여념이 없었다. 그러나 주우재는 두부 전골을 보고 “두부가 맛이 있냐”라며 놀랐다. 김호중은 “안되겠다”라고 하더니 “여기 어린이 돈까스요!”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식사를 마친 이들이 일어나자 식당 안에 있던 손님들이 몰려와 김호중에게 사인을 요청했다. 팬들은 김호중에게 콩 선물도 안겼다.
김호중은 팬들에 대한 호칭으로 “콘서트에 오신 분들은 이미 마음이 십대다”라며 “아 누나!”라고 부른다고 밝혔다. “100세 이하는 모두 누나”라는 김호중 말에 MC들은 크게 웃었다. 김호중은 “100세 이상은?”이란 질문에는 “누님!”이라고 해 웃음을 만들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복팀에서는 김호중이 인턴 코디로 등장했다. 그밖에 김숙, 박나래, 양세형, 양세찬, 장동민, 김대호 등이 패널로 등장했다.
재미와 실속, 주거에 대한 새로운 접근까지 폭 넓게 담아낼 색다른 예능 프로그램 MBC ‘구해줘 홈즈’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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