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11살 축구선수 시절 공개 “임영웅 축구 잘하지만 내가 0순위”(홈즈)

서유나 2024. 3. 28.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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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호중이 그대로 자란 과거 모습을 공개하며 축구 실력에 대한 자부심을 내비쳤다.

이날 발품을 팔던 집 마당에서 김호중은 놀라운 발재간으로 축구 실력을 증명했다.

당시 축구선수였던 김호중은 미션에 도전해 한 번에 골인에 성공하며 울샨 대표 슛돌이의 면모를 자랑했다.

코디들은 이런 김호중에게 "호중 씨 축구 잘한다고 소문 나있다"며 "트로트계 누가 축구를 잘하나 말이 많다. 임영웅 씨, 영탁 씨, 호중 씨. 1, 2등에 되게 예민하다더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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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구해줘! 홈즈’ 캡처
MBC ‘구해줘! 홈즈’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가수 김호중이 그대로 자란 과거 모습을 공개하며 축구 실력에 대한 자부심을 내비쳤다.

3월 28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 246회에서는 무술감독 남편과 식물 디자이너 아내의 로망을 저격할, 작업 공간을 갖춘 파주 자차 30분 내외 주택을 찾기 위해 김호중, 박나래, 주우재가 발품을 팔러 나섰다.

이날 발품을 팔던 집 마당에서 김호중은 놀라운 발재간으로 축구 실력을 증명했다. 그러면서 공개된 김호중의 2002년 11살 시절의 과거 모습.

당시 축구선수였던 김호중은 미션에 도전해 한 번에 골인에 성공하며 울샨 대표 슛돌이의 면모를 자랑했다. 코디들은 "얼굴이 그대로야"라며 깜짝 놀랐고 김호중은 "아차상을 받았다. 쌀 5㎏을 받았다"고 말했다.

코디들은 이런 김호중에게 "호중 씨 축구 잘한다고 소문 나있다"며 "트로트계 누가 축구를 잘하나 말이 많다. 임영웅 씨, 영탁 씨, 호중 씨. 1, 2등에 되게 예민하다더라"고 물었다.

김호중은 "임영웅 씨는 잘 없는 왼발을 가졌다. 영탁이 형도 굉장히 빠르다. 각자 포지션이 다른데 레벨이 다르다. (1위는) 영웅 씨. 잘한다. 2위는 영탁이 형"이라고 말했다. 그는 다만 "저는 0순위다. 그들과 함께할 수 없다. 저는 플레잉 코치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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