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작년 4분기 성장률 3.2→3.4%…"강력한 소비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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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상무부는 지난해 4분기 미국의 국내총생산(GDP) 증가율(확정치)이 연율 3.4%로 상향 조정됐다고 28일(현지시간) 밝혔다.
GDP가 상향조정된 것은 지난 연말 예상보다 강한 소비 덕분이다.
미국의 경우, 소비지출은 전체 GDP의 약 70%를 차지한다.
미국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의 'GDP 나우'는 올해 1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전기 대비 연율 기준) 전망치는 2.1%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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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분기 GDP증가율 2%수준 하향 전망
[뉴욕=이데일리 김상윤 특파원] 미 상무부는 지난해 4분기 미국의 국내총생산(GDP) 증가율(확정치)이 연율 3.4%로 상향 조정됐다고 28일(현지시간) 밝혔다. 지난달 발표된 잠정치는 3.2%였는데 이보다 0.2%포인트 상향 조정된 것이다. 미국의 성장률은 속보치와 잠정치, 확정치로 3차례 나눠 발표된다.
올해 1분기 GDP 증가율은 2%수준으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의 ‘GDP 나우’는 올해 1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전기 대비 연율 기준) 전망치는 2.1%를 나타내고 있다. GDP 나우는 애틀랜타 연은의 공식 전망치는 아니지만, 추후 경기 경로를 참고하는데 많이 쓰인다.
김상윤 (yoo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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