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병원 주차장서 시동 꺼진 차량 불…인명피해 없어

김기현 기자 2024. 3. 28.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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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후 1시 45분쯤 경기 평택시 세교동의 한 병원 주차장에 주차돼 있던 K3에서 불이 나 10여 분 만에 완전히 꺼졌다.

이 불로 K3 엔진룸 등이 모두 탔다.

주변 차량이나 건물에 불이 번지지도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 당국은 시동이 꺼져 있던 K3 엔진룸에서 최초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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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평택=뉴스1) 김기현 기자 = 28일 오후 1시 45분쯤 경기 평택시 세교동의 한 병원 주차장에 주차돼 있던 K3에서 불이 나 10여 분 만에 완전히 꺼졌다.

이 불로 K3 엔진룸 등이 모두 탔다. 다만 당시 K3 내부와 주변에 사람이 없어 별다른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주변 차량이나 건물에 불이 번지지도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현장에 장비 18대와 인력 45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소방 당국은 시동이 꺼져 있던 K3 엔진룸에서 최초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kk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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