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승’ 염경엽 감독 “손주영, 올시즌 기대하게 하는 피칭..타선 타격감 올라오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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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경엽 감독이 승리 소감을 밝혔다.
LG 염경엽 감독은 "손주영이 올시즌을 기대하게 만드는 좋은 피칭을 해줬다"고 선발 손주영을 칭찬했다.
염경엽 감독은 "개막 이후 중심타선에서 해결이 안되면서 다소 어려운 경기를 했는데 오늘은 경기 초반 중심타선이 쳐주면서 타선의 흐를을 터줬다. 전체적으로 타격감이 올라오는것 같아서 다음 경기부터 기대가 된다"고 타선을 호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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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뉴스엔 안형준 기자]
염경엽 감독이 승리 소감을 밝혔다.
LG 트윈스는 3월 2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에서 승리했다. 이날 LG는 18-1 완승을 거뒀다.
LG 염경엽 감독은 "손주영이 올시즌을 기대하게 만드는 좋은 피칭을 해줬다"고 선발 손주영을 칭찬했다. 손주영은 이날 6이닝 무실점 호투로 승리를 따냈다. 손주영은 LG 선발 5명 중 올시즌 첫 등판에서 유일한 무실점을 기록한 투수다.
LG 타선은 이날 무려 장단 25안타를 터뜨렸다. KBO리그 통산 5번째 선발 전원 멀티히트를 신고했고 역대 팀 한 경기 최다안타 타이 기록을 썼다. 염경엽 감독은 "개막 이후 중심타선에서 해결이 안되면서 다소 어려운 경기를 했는데 오늘은 경기 초반 중심타선이 쳐주면서 타선의 흐를을 터줬다. 전체적으로 타격감이 올라오는것 같아서 다음 경기부터 기대가 된다"고 타선을 호평했다.
염 감독은 "오늘 전체적으로 집중력을 발휘해 준 선수들을 칭찬하고 싶다. 궂은 날씨에도 열심히 응원해주신 팬들 덕분에 대승을 할 수 있었다. 감사드린다"고 밝혔다.(사진=염경엽/뉴스엔DB)
뉴스엔 안형준 marka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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