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까지 1승 남긴 우리은행 위성우 감독 “최선을 다해 4차전에서 끝내겠다” [SS 챔프전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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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이 홈에서 국민은행을 꺾고 챔피언 등극까지 1승만 남겨놓게 됐다.
우리은행은 28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국민은행과의 챔피언결정전(5전3선승제) 3차전에서 62–57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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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아산=이웅희 기자] 우리은행이 홈에서 국민은행을 꺾고 챔피언 등극까지 1승만 남겨놓게 됐다.
우리은행은 28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국민은행과의 챔피언결정전(5전3선승제) 3차전에서 62–57로 승리했다. 시리즈 전적 2승1패로 1승만 더하면 2연패를 달성하게 된다.
경기 후 우리은행 위성우 감독은 “전반에 일찍 끝나겠다고 생각했다. 2쿼터 더 벌어졌으면 끝날뻔 했다. 다음 경기를 준비할지 살짝 고민했다”면서 “후반 우리 색깔대로 밀고 한 게 효과를 봤다. 김단비도 초반에 너무 힘들어했지만, 결국 해줄 애들이 해줬다. 박지현도 40분 다 뛰고 있다. 오늘 같이 2차전도 했으면 2차전도 결과가 좋았을 거 같다. 박혜진도 경기를 하면 할수록 제 페이스를 찾는 스타일”이라고 밝혔다.
후반 박지수 봉쇄도 주효했다. 위 감독은 “전반에 고민했는데 (국민은행 박)지수가 후반 체력이 힘들어하니 트랩수비가 통했다. 전반보다는 체력이 떨어지는 후반 트랩수비는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 경기만 승리하면 우승이다. 위 감독은 “모레가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해야 한다. 최선을 다해서 4차전에 끝내겠다”고 다짐했다.
마지막이 될 수도 있는 두 팀의 4차전은 오는 30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iaspir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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