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사전투표소 5곳서 불법 카메라 발견

김영환 2024. 3. 28.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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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소재 4·10 총선 사전투표소 5곳에서 불법 카메라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8일 인천시에 따르면 시내 전체 사전투표소 159곳을 점검한 결과 남동구 2곳과 계양구 3곳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불법 카메라가 발견됐다.

경찰은 카메라를 수거하고 폐쇄회로(CC)TV 영상 확보 및 지문 채취에 나섰다.

행정안전부는 불법 카메라가 발견에 따라 이날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사전투표소 긴급 점검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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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전국 지자체 사전투표소 긴급 점검”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인천 소재 4·10 총선 사전투표소 5곳에서 불법 카메라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소 설치 공고 (사진=연합뉴스)
28일 인천시에 따르면 시내 전체 사전투표소 159곳을 점검한 결과 남동구 2곳과 계양구 3곳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불법 카메라가 발견됐다. 카메라는 투표소 내부를 촬영할 수 있게 설치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카메라를 수거하고 폐쇄회로(CC)TV 영상 확보 및 지문 채취에 나섰다.

행정안전부는 불법 카메라가 발견에 따라 이날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사전투표소 긴급 점검을 지시했다.

김영환 (kyh1030@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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