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재개한 한소희 이번엔 악의적 합성 사진 피해

황소영 기자 2024. 3. 28.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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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희 SNS
배우 한소희가 이번엔 악의적인 합성 사진 게시물로 피해를 봤다.

열애로 홍역을 치른 한소희는 지난 27일 자신의 SNS에 화보 사진을 올렸다. 12일 만에 활동을 재개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오프숄더 의상을 입고 청초한 매력을 뽐냈는데 봄이 온 것을 알리는 듯 화사한 모습이었다.

그런데 문제는 유포된 사진이 올라온 온라인 커뮤니티였다. 사진 위에 'get lost(꺼져)'라고 적힌 게시물을 한소희가 자신의 SNS에 올렸다가 '빛삭'했다는 주장이었다. 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었다. 한소희가 올린 SNS 원본과 다른 합성 게시물이었다. 도를 넘어서는 악의적인 행동이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한소희는 8살 연상의 배우 류준열과의 하와이 동반 여행 목격담으로 지난 14일 SNS를 통해 처음 열애설이 제기됐다. 이틀 만에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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