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국장 명인' 서분례, 딸 시집 앞둔 혜은이에 "애 봐주면 안 돼" 조언

박하나 기자 2024. 3. 28.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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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 청국장 명인 서분례가 출연해 인생 선배로서 조언을 건넸다.

28일 오후에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는 전통 발효 식품계의 전설, 청국장 명인 서분례가 자매들(박원숙, 혜은이, 안소영, 안문숙)을 찾아왔다.

자매들은 서분례 명인과 함께 청국장 만들기에 도전했다.

이어 딸의 결혼을 앞둔 혜은이를 위해 경험자 서분례 명인이 현실적인 조언을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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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숙의 같이 삽시다3' 28일 방송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 청국장 명인 서분례가 출연해 인생 선배로서 조언을 건넸다.

28일 오후에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는 전통 발효 식품계의 전설, 청국장 명인 서분례가 자매들(박원숙, 혜은이, 안소영, 안문숙)을 찾아왔다.

국내 유일 청국장 명인 서분례는 절구통부터 다양한 청국장 재료까지 탑차에 한가득 싣고 사선가를 찾아와 시선을 모았다. 서분례는 딸이라는 이유로 어머니에게 미움을 받았던 어린 시절을 털어놓으며 홀로 할머니와 함께 지내면서 청국장과 자연스럽게 가까워졌다고 밝혔다.

자매들은 서분례 명인과 함께 청국장 만들기에 도전했다. 자매들은 명인표 청국장찌개, 청국뽀글장, 청국장밥으로 구성된 청국장 한 상을 맛보며 청국장의 매력에 빠졌다. 이어 딸의 결혼을 앞둔 혜은이를 위해 경험자 서분례 명인이 현실적인 조언을 건넸다. 서분례 명인은 "가깝게도 멀리도 하지 마라"라며 딸과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라고 조언다. 더불어 "애 봐주면 안 돼요, 큰일 나!"라며 딸과의 일화를 유쾌하게 전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는 화려했던 전성기를 지나 인생의 후반전을 준비 중인 혼자 사는 중년 여자 스타들의 동거 생활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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