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랑 끝 몰린 국민은행 김완수 감독 “청주 가서 축포 터트릴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 [SS 챔프전 리뷰]

이웅희 2024. 3. 28.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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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이 적지에서 우리은행에 패해 시리즈 전적 1승2패로 몰리게 됐다.

국민은행은 28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우리은행과의 챔피언결정전(5전3선승제) 3차전에서 57–62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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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김완수 감독. 사진 | WKBL


[스포츠서울 | 아산=이웅희 기자] 국민은행이 적지에서 우리은행에 패해 시리즈 전적 1승2패로 몰리게 됐다.

국민은행은 28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우리은행과의 챔피언결정전(5전3선승제) 3차전에서 57–62로 패했다.

경기 후 국민은행 김완수 감독은 “선수들은 투혼을 발휘하고 있다. 나 때문에 졌다”면서 “후반 3점슛이 들어가지 않았는데 좀 더 자신감있게 하자고 했는데 아쉬움은 있다. 하지만 선수들은 100% 다 쏟아부었고 잘했다. 열심히 했다. 대견하다”고 총평했다.

한 경기만 패하면 우승 도전에 실패한다. 김 감독은 “끝난 게 아니다. (5차전을 하는)청주까지 가서 축포를 터트릴 수 있도록 준비 잘해보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이 될 수도 있는 두 팀의 4차전은 오는 30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iaspir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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