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한국은' 돌발상황…리도, 신장 문제로 한국 여행 불발 [TV캡처]

송오정 기자 2024. 3. 28.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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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레체토 시장인 리도 벨트라메가 건강 문제로 한국행 비행기에 탑승하지 못했다.

이후 리도는 영상 메시지로 "안타깝게 출발 바로 전날 건강에 문제가 있었고 의사 선생님이 비행을 금지해서 여행에 참여하지 못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리도의 건강 문제로 페데리코 리볼디, 다니엘레 파네 두 사람만 한국행 비행기에 몸을 싣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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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캡처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이탈리아 레체토 시장인 리도 벨트라메가 건강 문제로 한국행 비행기에 탑승하지 못했다.

28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한국 여행 리부트-이탈리아' 특집 1편이 그려졌다.

한국행 비행기에 탑승하게 된 당일, 돌발상황이 발생했다. 출국 당일 오전, 리도는 메시지를 통해 심한 신장 통증으로 병원을 방문했다는 소식이었다. 이후 리도는 영상 메시지로 "안타깝게 출발 바로 전날 건강에 문제가 있었고 의사 선생님이 비행을 금지해서 여행에 참여하지 못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MC 김준현은 "제작진에게 듣기로는 출국 11시간 전에 갑자기 통증이 왔다고 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호스트 프렌체스코는 "(리도가) 아파 죽는 줄 알았다고 한다"면서 "이제는 괜찮다고 한다. 어제 통화도 했다"고 리도의 건강 상태를 전했다.

리도의 건강 문제로 페데리코 리볼디, 다니엘레 파네 두 사람만 한국행 비행기에 몸을 싣게 됐다. 갑작스러운 돌발상황으로 걱정이 앞섰으나, 두 사람은 공식적인 자리에서 착용하는 이탈리아 국기 띠를 두르고 입국장에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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