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최정, 나흘 만에 홈런포…통산 461호로 '이승엽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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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한 홈런타자 최정(37·SSG 랜더스)이 나흘 만에 홈런포를 가동하며 KBO리그 역대 최다기록에 6개 차이로 다가섰다.
최정은 28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경기에서 통렬한 좌월 3점 홈런을 터뜨렸다.
또한 개인 통산 461호를 기록한 최정은 KBO리그 최다홈런 보유자인 이승엽 두산 베어스 감독의 467홈런에 6개 차이로 다가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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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꾸준한 홈런타자 최정(37·SSG 랜더스)이 나흘 만에 홈런포를 가동하며 KBO리그 역대 최다기록에 6개 차이로 다가섰다.
최정은 28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경기에서 통렬한 좌월 3점 홈런을 터뜨렸다.
SSG가 2-9로 뒤진 7회말 무사 1, 2루에서 타석에 나선 최정은 한화 불펜투수 김범수를 상대로 2볼-0스트라이크에서 3구째 시속 136㎞짜리 슬라이더가 가운데로 쏠리자 벼락같이 방망이를 돌려 좌측 펜스를 넘겼다.
올 시즌 3호 홈런을 기록한 최정은 멜 로하스 주니어(kt)와 부문 공동 선두로 나섰다.
또한 개인 통산 461호를 기록한 최정은 KBO리그 최다홈런 보유자인 이승엽 두산 베어스 감독의 467홈런에 6개 차이로 다가섰다.
shoele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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