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총선 레이더] 새벽 현장 소통으로 선거운동 시작

제주방송 하창훈 2024. 3. 28.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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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후보들의 행보가 바빠지고 있습니다.

여야 후보간의 맞대결이 펼쳐지고 있는 제주시 갑선구 후보들은 새벽부터 유권자들을 찾아 현장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제주시갑 후보정말 고마운 생각을 들게 하는 현장입니다.

13일간의 공식 선거운동 기간 각 후보들의 치열한 선거전이 시작되면서 유권자들의 표심이 어디로 움직일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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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후보들의 행보가 바빠지고 있습니다.

여야 후보간의 맞대결이 펼쳐지고 있는 제주시 갑선구 후보들은 새벽부터 유권자들을 찾아 현장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하창훈 기잡니다.

(리포트)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후보의 공식 선거운동 첫 일정은 버스운전기사들과의 만남.

제주의 새벽을 여는 기사들처럼, 깜깜한 제주의 길을 환하게 비출 수 있는 현장의 정치를 약속했습니다.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제주시갑 후보
정말 고마운 생각을 들게 하는 현장입니다. 저 문대림, 오늘 선거운동을 시작합니다. 더 겸손한 자세로, 더 낮은 자세로 유권자 속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소통의 정치, 현장의 정치를 선보여드리겠습니다.

국민의힘 고광철 후보도 새벽과 함께 하는 소상공인들과의 만남을 첫 일정으로 잡았습니다.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으며, 힘이 되는 정치를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고광철 국민의힘 제주시갑 후보
앞으로 우리나라의 정치가 국민들에게 더 힘이 되고 더 용기를 줄 수 있는 그런 정치 문화가 되길 원하고, 그런 마음으로 첫날 이 어려운 분을 찾아뵙고 시작하게 됐습니다.

출근길 인사를 통해선 본격적인 세 대결도 시작됐습니다.

문대림 후보는 현장 정치로 도민들과 소통하면서 성과로써 보답하고, 초심을 잃지 않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고광철 후보는 자신의 역량을 바탕으로 제주의 가치를 높이고 제주의 미래를 키우는데 분골쇄신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13일간의 공식 선거운동 기간 각 후보들의 치열한 선거전이 시작되면서 유권자들의 표심이 어디로 움직일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JIBS 하창훈입니다.

영상취재 부현일

JIBS 제주방송 하창훈(chha@jibs.co.kr) 부현일(hiboo@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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