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방울토마토 납품단가 지원 검토…대형마트와 협의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방울토마토가 납품단가 지원 대상 품목에서 제외돼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방울토마토 대상 납품단가 지원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으며 대형마트 등과 세부 절차를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앞서 유통업체의 판매 정상가격을 낮추기 위해 지난 18일부터 납품단가 지원 대상 품목을 기존 13개에서 21개로 확대하고 지원단가도 품목별로 최대 2배까지 확 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방울토마토가 납품단가 지원 대상 품목에서 제외돼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방울토마토 대상 납품단가 지원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으며 대형마트 등과 세부 절차를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앞서 유통업체의 판매 정상가격을 낮추기 위해 지난 18일부터 납품단가 지원 대상 품목을 기존 13개에서 21개로 확대하고 지원단가도 품목별로 최대 2배까지 확
대했다.
납품단가 지원 대상 품목은 수급 여건 및 가격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조정될 예정이지만 방울토마토 지원 대상에서 제외돼 가격이 30%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지난 26일 기준 방울토마토 평균 소매가격은 1㎏당 1만4533원으로 전년동일 대비 30% 이상 상승했다. 소매가격은 전월 1만496원과 비교할 때 3% 가격이 올랐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비축 물량 방출, 할당관세 물량 공급 확대, 납품단가 지원 및 할인지원 확대 등 긴급 가격안정 대책 추진으로 3월 하순 주요 농축산물의 소비자가격은 전반적으로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며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위해 긴급 가격안정 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j100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소희, 15세 연상 사업가와 결혼…연예계 은퇴 발표
- '멤버 日 유흥업소 근무 의심' 걸그룹 네이처, 결국 해체
- '마약 전과' 로버트 할리 "유치장서 죽어야겠다 생각"
- 나훈아, 은퇴 투어 맞다…"인천공연은 이번이 마지막"
- 홍진호, 10세 연하 예비신부 공개…전현무 "여자가 아까워"
- '범죄도시' 박지환, 오늘 11세 연하 아내와 뒤늦은 결혼식
- 하하 "아내 별, 입에 욕 달고 산다"
- "X저씨들" 폭주한 민희진 옷·모자 뭐야…줄줄이 '완판'
- 이하늘 "최근 심장 스텐트 시술…김창열과 사이 안 좋아"
- '19살 연하♥' 이한위 "49살에 결혼해 2년마다 애 셋 낳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