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2024년 일자리 15만4000개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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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올해 15만4000개 일자리 창출에 역량을 모은다.
인천시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4년도 일자리대책 연차별 세부계획'을 수립했다고 28일 밝혔다.
청년에서 노인까지 전 세대를 포함하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창출 및 고부가가치 미래산업의 고용 확대가 주된 내용이다.
신성장 산업의 육성 차원에서 인공지능(AI)과 디지털, 로봇, 바이오 같은 혁신일자리 341개,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 분야 2790개, 경제자유구역 관련 1만3835개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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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대 1조3595억 투입… 전년비 388억 ↑
인천시가 올해 15만4000개 일자리 창출에 역량을 모은다.
인천시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4년도 일자리대책 연차별 세부계획’을 수립했다고 28일 밝혔다. 청년에서 노인까지 전 세대를 포함하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창출 및 고부가가치 미래산업의 고용 확대가 주된 내용이다. 관련 예산은 전년보다 388억원 늘어난 1조3595억원(민자 제외)이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2023∼2026년 60만개 일자리, 고용률 70.1% 달성을 공약으로 내건 바 있다. 지난해에는 신규 일자리 창출 목표치(14만6079개)보다 1만1985개 많은 15만8064개를 실현했다. 고용노동부 주관 일자리 공시제 부문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시는 올 한 해 시민들이 고용 창출을 체감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신성장 산업의 육성 차원에서 인공지능(AI)과 디지털, 로봇, 바이오 같은 혁신일자리 341개,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 분야 2790개, 경제자유구역 관련 1만3835개를 선보인다.
지역산업 중심으로 고용의 질을 높인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에 관심을 기울이고 지역 특화 일거리를 발굴·활성화한다. 청년의 경제활동 참여와 자립 지원, 창업환경 구축으로 1만1390개 업무를 만들어내겠다는 계획이다.
인천=강승훈 기자 shka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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