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조성주 꺾고 4시즌 만에 GSL 코드S 4강 진출

김용우 2024. 3. 28.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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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SL 코드S 시즌1 8강 A조

1경기 조성주 2대1 김도우

2경기 변현우 1대2 김준호

승자전 조성주 0대2 김준호

1세트 조성주 패 < 사이트 델타 > 승 김준호

2세트 조성주 패 < 고스트 리버 > 승 김준호

DKZ 게이밍 김준호가 우승 후보인 팀 바이탈리티 조성주를 꺾고 가장 먼저 GSL 코드S 시즌1 4강에 진출했다.

김준호는 28일 오후 강남구 테헤란로 아프리카TV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GSL 코드S 시즌1 8강 A조 1경기 승자전서 조성주를 2대0으로 제압했다. 김준호가 4강에 오른 건 ESL 포인트 투어 22/23 GSL 코드S 시즌3 이후 4시즌 만이다.

김준호가 기선을 제압했다. 변현우를 2대1로 꺾고 승자전으로 올라간 김준호는 '사이트 델타'에서 벌어진 1세트 초반 조성주의 앞마당 멀티 구석에 관문을 건설했고 다수 추적자로 상대 건설로봇 20기를 정리했다.

멀티를 2개 가져간 김준호는 광전사, 불멸자, 고위 기사 등을 조합해 상대 두 번째 멀티에서 벌어진 전투서 승리하며 1대0으로 앞서 나갔다.

김준호는 '고스트 리버'에서 이어진 2세트 초반 조성주의 땅거미 지뢰 드롭을 막아냈다. 추적자와 광전사에 이어 거신과 집정관을 소환시킨 김준호는 계속된 전투서 상대 병력을 정리하며 경기를 매듭지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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