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파’ 이어 한동훈 “정치 개같이”…설화 휩싸인 여당 [공덕포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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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대파값 875원' 발언 논란이 잦아들지 않고 있습니다.
윤 대통령의 '대파 발언'에 "한뿌리를 이야기한 것"이라며 옹호했던 이수정 국민의힘 후보(경기 수원정)가 지난 26일에는 자신의 에스엔에스(SNS)에 "오늘 제가 아주 대파 격파한다"는 영상을 올렸다가 삭제하면서 논란이 오히려 커졌는데요.
해당 논란에 대한 대통령실의 해명도 "지난 정부에서도 (대파가) 최고 가격을 기록했다"며 '전 정부 탓'에 집중하면서 비판이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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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대파값 875원’ 발언 논란이 잦아들지 않고 있습니다. 윤 대통령의 ‘대파 발언’에 “한뿌리를 이야기한 것”이라며 옹호했던 이수정 국민의힘 후보(경기 수원정)가 지난 26일에는 자신의 에스엔에스(SNS)에 “오늘 제가 아주 대파 격파한다”는 영상을 올렸다가 삭제하면서 논란이 오히려 커졌는데요. 해당 논란에 대한 대통령실의 해명도 “지난 정부에서도 (대파가) 최고 가격을 기록했다”며 ‘전 정부 탓’에 집중하면서 비판이 이어졌습니다.
이런 가운데 당에 ‘말조심’을 당부했던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마저 막말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한 위원장은 4·10 총선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8일 “정치를 개같이 하는 사람이 문제”라고 발언했는데요. 자신이 했던 ‘경고’를 스스로 어기는 모습을 보인 것에 대한 비판이 쏟아졌습니다.
선거 막판 최대 변수로 등장한 ‘막말 논란’은 언제까지 이어지게 될까요? 지지율 하락세를 겪고 있는 국민의힘은 과연 남은 시간 동안 ‘정권 심판론’을 불식시킬 수 있을까요? <공덕포차>에서 알아봅니다.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제작진
책임 프로듀서 : 이경주
프로듀서 : 김도성
작가 : 박연신
행정: 김양임
타이틀 : 문석진
기술: 박성영
음향 : 장지남
카메라 : 권영진 장승호 박경원
자막그래픽디자인: 김수경
연출 : 정주용 이규호
제작: 한겨레TV
송채경화 기자 khso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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