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소식] 운정호수공원 음악분수 4월 1일부터 운영 재개 등

경기=장선영 기자 2024. 3. 28.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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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는 4월 1일부터 운정호수공원 음악분수 운영을 재개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운정호수공원 음악분수가 지역의 휴식 공간이자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봄을 맞아 운영이 재개된 만큼 가족과 친구, 연인이 함께 찾아 소중한 추억을 쌓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동절기 동안 중단됐던 운정신도시 물순환시스템이 4월 1일부터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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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운정호수공원 음악분수. / 사진제공=파주시
파주시는 4월 1일부터 운정호수공원 음악분수 운영을 재개한다.

음악분수는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12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가동될 예정이다. 야간에는 시간대를 탄력적으로 운영해 8월까지는 오후 8시부터 오후 8시 40분, 9~10월에는 오후 7시 30분부터 오후 8시 10분까지 운영된다.

시는 모든 세대의 관람객이 공감할 수 있는 음악을 편성하기 위해 2023년 12월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지난해보다 22곡을 추가해 총 64곡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운정호수공원 음악분수가 지역의 휴식 공간이자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봄을 맞아 운영이 재개된 만큼 가족과 친구, 연인이 함께 찾아 소중한 추억을 쌓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동행 프로젝트로 새내기 공무원 이탈 막는다

최근 신규공직자의 퇴직률 증가가 화두에 오른 가운데 파주시가 '동행 프로젝트'를 통해 신규공직자들의 공직사회 적응을 돕기 위해 나섰다.

'동행 프로젝트'는 △(임용 전)신규공직자 교육 △(임용 후)'일대일 상담(맨투맨 멘토링) 교육' △시보공무원 적응 교육 등 3단계로 이뤄진 신규공직자 조직 적응력 완성 과정이다.

해당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파주시는 3월 27일 동화힐링캠프 세미나실에서 시보공직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나와 너, 그래서 우리'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성격유형(MBTI) 분석을 통해 나의 장점을 파악하고, 나의 부족한 점을 알아가는 시간이었다"라며, "나와 비슷한 고민을 가진 동료들과의 대화하는 것 자체가 위로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운정신도시 물순환시스템 운영 재개…노후시설 보수 완료

파주시는 동절기 동안 중단됐던 운정신도시 물순환시스템이 4월 1일부터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운정신도시 물순환시스템은 도시 전체를 순환하는 대규모의 물순환 시스템으로, 물의 도시라는 주제로 조성된 운정신도시를 친수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지어진 시설이다.

동절기 중단 기간인 2023년 11월부터 2024년 3월까지는 물순환시스템 수처리장의 노후화된 시설을 보수했다.

물순환시스템은 10월까지 오전 4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물순환시스템이 가동되면, 운정신도시 내 운정호수, 와동저류지, 도심부 실개천과 소리천 등에 맑은 물이 순환하게 된다.

경기=장선영 기자 jiu76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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