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유세현장서 흉기 소지 20대 검거‥"칼 갈러 시장 가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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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경찰서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방문한 유세현장에서 흉기를 갖고 있던 20대 남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오늘 오후 5시쯤 이 대표가 참석한 민주당 인천 지역구 후보들의 총선 출정식이 열리고 있는 인천 부평역 북 광장에서 흉기를 소지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대표 신변 보호를 위해 근무를 서던 경찰이 남성의 행적을 수상히 여겨 검문을 요청했고, 남성이 수건에 싸인 흉기를 들고 있는 걸 확인한 경찰은 남성을 경찰서로 임의동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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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경찰서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방문한 유세현장에서 흉기를 갖고 있던 20대 남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오늘 오후 5시쯤 이 대표가 참석한 민주당 인천 지역구 후보들의 총선 출정식이 열리고 있는 인천 부평역 북 광장에서 흉기를 소지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대표 신변 보호를 위해 근무를 서던 경찰이 남성의 행적을 수상히 여겨 검문을 요청했고, 남성이 수건에 싸인 흉기를 들고 있는 걸 확인한 경찰은 남성을 경찰서로 임의동행했습니다.
경찰은 남성이 '직장 상사에게 칼을 갈아오라는 지시를 받고 시장에 가는 길이었다'는 취지로 해명했는데, 해당 직장 상사에게서 그런 지시가 있었음을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남성이 찍힌 CCTV 영상과 진술 등을 토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백승우 기자(100@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584371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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