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단신] 국민의힘·녹색정의당·진보당 불법 현수막 철거 외
[KBS 제주] 계속해서 주요 단신 정리해드립니다.
22대 총선 공식 선거운동 첫날 제주지역 정당 현수막이 불법 논란을 빚으며 철거됐습니다.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28일) 제주시와 서귀포시에서 확인된 국민의힘과 녹색정의당, 진보당의 제주도당 현수막들에 대해 각 당에 철거를 요청했고 이에 따라 철거가 이뤄졌다고 밝혔습니다.
공직선거법상 정당은 공식선거운동 기간 선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현수막을 설치하지 못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제주 사전투표소 43곳 중 장애인 접근 가능 19곳”
제주지역 사전투표소 43곳 가운데 장애인 등 모두가 접근할 수 있는 투표소는 절반이 안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장애인인권포럼은 오늘(28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소 모니터링 결과, 장애인 주차구역과 출입구 경사로 설치 등 모두가 접근할 수 있는 투표소는 19곳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모든 항목을 만족하는 투표소는 아라동주민센터, 대정읍사무소, 외도동주민센터 3곳이었고, 일부 항목이 미흡하지만 접근이 편한 곳은 제주도의회 의원회관, 제주시청 제1별관, 표선면사무소 등 12곳이었습니다.
오영훈 지사 재산 8억 3천만 원…양용만 도의원 179억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고위공직자 재산변동 사항을 보면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지난해보다 1억 5천만 원 늘어난 8억 3천만 원을 신고했습니다.
김광수 제주도교육감은 7억 9천만 원을 신고했는데, 지난해보다 1억 7천만 원 줄었습니다.
제주도의원 가운데선 양용만 의원이 179억 천만 원으로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했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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