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광명시, 경기도 감사서 최우수상 수상

경기=김동우 기자 2024. 3. 28. 20: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가 실시한 시군 자체감사활동 평가에서 부천시와 광명시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도가 28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4년 도-시군 자체감사활동 평가 시상식을 진행하고 우수상에는 안양시와 포천시, 장려상은 평택시와 과천시가 각각 선정했다.

경기도가 2015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시군 자체감사활동 평가는 각 기관의 감사시스템을 개선하고 사전예방 감사와 적극행정 활성화를 위해 실시하는 감사 시책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도가 실시한 시군 자체감사활동 평가에서 부천시와 광명시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시군 자체감사활동 평가. / 사진제공=경기도
경기도가 실시한 시군 자체감사활동 평가에서 부천시와 광명시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도가 28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4년 도-시군 자체감사활동 평가 시상식을 진행하고 우수상에는 안양시와 포천시, 장려상은 평택시와 과천시가 각각 선정했다.

평가그룹은 지난해 12월 말 기준 인구 30만 이상인 그룹과 30만 미만 그룹으로 나눠 이뤄졌고 그룹별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각각 1개 시군씩 상위 6개 시군이 선정됐다.

경기도가 2015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시군 자체감사활동 평가는 각 기관의 감사시스템을 개선하고 사전예방 감사와 적극행정 활성화를 위해 실시하는 감사 시책이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부천시는 5개 출자·출연기관에 대한 부패방지 시책평가를 자체적으로 실시해 출자·출연기관이 부패 예방을 위한 자발적 개선을 할 수 있도록 했다.

광명시는 처음으로 본청 부서에 대한 종합감사를 실시하고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고충민원을 해결하는 달리는 국민신문고 제도를 운영하는 등 자체감사활동 내실화 및 시민생활의 불편 해소를 위해 노력했다.

이날 시상식은 도-시군 감사공무원 연찬회와 함께 진행됐으며 이번 교류 협력과 실무역량 강화 자리에는 경기도 및 시군 감사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경기=김동우 기자 bosun1997@mt.co.kr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