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 SNS 개설 4일만 팔로워 11만 돌파 열띤 관심
황소영 기자 2024. 3. 28. 20:19
배우 고현정이 SNS 개설 4일 만에 팔로워 11만 명을 돌파했다.
고현정은 지난 24일 자신의 이름으로 된 SNS를 개설했다. 이어 '인스타를 시작합니다. 부끄럽습니다. 후회할 것 같습니다. 제겐 너무 어렵습니다'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엔 평범한 일상을 즐기고 있는 내추럴한 고현정의 모습이 담겼고 연예계 절친들은 신비주의를 벗은 그녀의 행보를 환영했다.
현재까지 올라온 게시글은 책 사진을 담은 사진과 간장계란밥이 전부지만 빠른 속도로 팔로워 수가 늘고 있는 상황. 인간 고현정의 소탈한 모습을 대중이 반기고 있다.
고현정은 1989년 33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로 데뷔했다. 별도의 SNS 활동을 한 바 없지만 데뷔 35년 만에 대중과 소통을 시작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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