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눈물' 정혜선, 이소연에 분노 "너 때문에 장세현 죽었다" [TV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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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도 눈물도 없이' 정혜선이 이소연에 분노했다.
28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피도 눈물도 없이'(극본 김경희·연출 김신일) 48회에서는 모든 걸 뒤집어 쓴 이혜원(이소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혜원과 함께 윤지창(장세현)의 장례식장을 지키고 있던 이민숙(김예령)은 "억장이 무너져서 말도 안 나온다. 그 갓난 아이를 놔두고 지창이가 발이 떨어졌겠냐. 불쌍해서 어쩌냐. 그래도 네 아들을 생각해서 절대 정신줄 놓지 말아라"라며 안타까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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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피도 눈물도 없이' 정혜선이 이소연에 분노했다.
28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피도 눈물도 없이'(극본 김경희·연출 김신일) 48회에서는 모든 걸 뒤집어 쓴 이혜원(이소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혜원과 함께 윤지창(장세현)의 장례식장을 지키고 있던 이민숙(김예령)은 "억장이 무너져서 말도 안 나온다. 그 갓난 아이를 놔두고 지창이가 발이 떨어졌겠냐. 불쌍해서 어쩌냐. 그래도 네 아들을 생각해서 절대 정신줄 놓지 말아라"라며 안타까워했다.
이때 김명애가 나타나 이혜원에게 "여기가 어디라고 오냐. 낯짝들도 두껍지. 제 남편 잡아먹고 뻔뻔스럽게 여길 오냐"라고 분노했다. 이에 이민숙이 "말씀이 너무 지나치신 거 아니냐. 우리 혜원이가 무슨 잘못이 있다고 분풀이를 하시냐"라고 따지자, 김명애는 "파렴치한 두 자매가 우리 집안에 벌인 짓, 내 입으로 말할까? 다까벌리기 전에 나가라. 네 얼굴 보는 것만으로 역겹다"라고 해 두 사람을 의문케 했다.
계속 자신을 내쫓으려 하자 이혜연은 "지창이 장례식만 끝나면 아들이랑 같이 떠나겠다. 장례식만 치르게 해주셔라. 지창이 가는 길 옆에 내가 있어야 한다"라고 애원했다.
하지만 김명애는 "누구 때문에 우리 지창이가 목숨을 끊었는데. 너 때문에 유서까지 쓰고 자살하지 않았냐"라고 해 이혜원을 놀라게 했고, 그가 "그게 무슨 말이냐"라며 의아해하자 "유서 보여줄까? 내가 지금 널 찢어 죽여도 모자라다. 당장 끌어내라"라고 소리쳤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피도 눈물도 없이']
피도 눈물도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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