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경남 오늘 밤까지 강한 비…내일 황사 유입

KBS 지역국 2024. 3. 28. 20:12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창원] 3월의 끝자락에서 요란한 봄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남해안을 중심으로 강하고 많은 비가 쏟아지면서 남해와 거제에는 호우특보가 내려지기도 했는데요.

오늘 저녁까지는 시간당 10~20mm의 강한 비를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예상되는 강수량은 오늘 밤까지 남해안에 최대 80mm, 그밖에 내륙을 중심으로 10~40mm 정도입니다.

한편, 남해안은 오늘 밤까지, 북서내륙은 내일부터 순간풍속 초속 20m 이상의 돌풍이 불겠고요.

북서풍을 타고 황사가 밀려와 내일 우리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단계까지 치솟겠습니다.

내일 아침 창원이 7도, 의령이 5도 예상됩니다.

한낮에는 창원이 19도, 통영이 16도로 오늘보다 6~8도가량 높겠습니다.

서부지역도 진주가 4도, 거창 1도로 출발하는 아침이겠고요.

한낮에는 함양 17도, 하동 19도 예상됩니다.

내륙을 중심으로는 낮 한때 약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 먼바다에서 최고 4m로 거세게 일겠습니다.

내일부터는 대체로 맑은 날이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KBS 지역국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