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전·세종·충남 차츰 황사 유입, 내일 미세먼지 ‘나쁨~매우 나쁨’
KBS 지역국 2024. 3. 28. 20:06
[KBS 대전]이제 비는 대부분 잦아들었는데요.
북서풍을 타고 중국발 황사가 유입되고 있습니다.
내일은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에서 '매우나쁨' 단계를 오르내리겠고요.
일요일까지 공기가 탁할 전망입니다.
내일도 오전부터 오후사이 비가 오겠습니다.
비의 양은 적지만 강한 바람이 동반되는 점을 주의하셔야겠는데요.
우리 지역 전역에 강풍 예비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내일 오전부터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습니다.
안전에 각별히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내일 기온입니다.
아침 기온 세종 4도, 대전 5도에서 출발하고요.
낮 최고 기온 공주와 대전, 논산이 15도로 오늘보다 3에서 5도 가량 높겠습니다.
충남 북부 지역의 아침 기온은 천안과 서산이 3도, 한낮에는 아산이 15도를 보이겠습니다.
충남 남부 지역의 아침기온은 서천이 4도에서 시작해 낮 기온은 부여가 1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서해 중부 전 해상에 풍랑예비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물결이 최고 3미터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주말과 휴일에는 맑고 포근하겠지만 공기가 무척 탁하겠습니다.
나가실 때 마스크, 잘 착용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날씨였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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