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신입사원 입사 첫날 새활용 화분으로 따뜻한 마음 전달

홍성완 기자 2024. 3. 28.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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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은 2024년 신입사원들이 '폐플라스틱 활용 새활용 화분'으로 따뜻한 나눔을 전달하며 의미 있는 입사 첫날을 보냈다고 28일 밝혔다.

총 121명의 동서발전 신입사원들은 지난 27일 본사에서 새활용 화분에 공기정화식물을 식재한 뒤, 건강을 기원하는 따뜻한 희망 문구를 담은 팻말을 적어 울산 중구 소재 어르신들(121가구)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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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홍성완 기자] 한국동서발전은 2024년 신입사원들이 '폐플라스틱 활용 새활용 화분'으로 따뜻한 나눔을 전달하며 의미 있는 입사 첫날을 보냈다고 28일 밝혔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이 신입사원 입사식에서 신입사원과 신입사원 가족들에게 환영사하는 모습 ⓒ한국동서발전

총 121명의 동서발전 신입사원들은 지난 27일 본사에서 새활용 화분에 공기정화식물을 식재한 뒤, 건강을 기원하는 따뜻한 희망 문구를 담은 팻말을 적어 울산 중구 소재 어르신들(121가구)에게 전달했다.

동서발전 측은 "봉사활동에 참여한 신입사원이 '입사 후 첫 시작을 함께하는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고 의미를 설명했다"고 소개했다.

동서발전은 28일 신입사원 입사식을 열고 300여 명의 신입사원 가족들을 초청했다. 가족들은 회사 구내식당을 체험하고 '사장과의 대화'시간을 보내는 등 앞으로의 회사 생활을 함께 응원하고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신입사원 환영사를 통해 "친환경 에너지기업을 이끌어 갈 미래세대로서 재능과 끼를 마음껏 펼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에너지 전환과 지역상생의 노력으로 국민과 직원이 함께 행복한 회사가 되도록 성심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포츠한국 홍성완 기자 seongwan626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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