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방위비 사상 최대 70조 원…GDP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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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도 예산의 일반회계 세출 총액은 약 1천조 원으로 전년도 약 1천14조 원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많습니다.
방위비는 약 70조 7천억 원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유사시에 적 기지를 공격할 수 있는 '반격 능력' 보유와 방위력 강화를 추진 중인 일본 정부는 전년도에 이어 2024년도에도 역대 최대 규모 방위비를 책정했습니다.
방위비 예산 중 약 6조 5천억 원은 반격 능력의 수단인 장사정 미사일 개발과 확보에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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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역대 최대 규모로 방위비를 편성한 2024회계연도 예산안이 오늘(28일) 참의원 본회의에서 통과돼 확정됐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2024년도 예산의 일반회계 세출 총액은 약 1천조 원으로 전년도 약 1천14조 원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많습니다.
방위비는 약 70조 7천억 원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유사시에 적 기지를 공격할 수 있는 '반격 능력' 보유와 방위력 강화를 추진 중인 일본 정부는 전년도에 이어 2024년도에도 역대 최대 규모 방위비를 책정했습니다.
방위비 예산 중 약 6조 5천억 원은 반격 능력의 수단인 장사정 미사일 개발과 확보에 사용됩니다.
교도통신은 2024년도 방위비가 같은 해 국내총생산의 1.3%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2027회계연도에 방위 관련 예산을 GDP 대비 2%까지 끌어올릴 계획입니다.
사회보장비는 저출산과 고령화에 따른 비용 증가로 사상 최대인 약 335조 6천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사회보장비는 전체 예산안의 3분의 1에 해당합니다.
(사진=AP, 연합뉴스)
정반석 기자 jb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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