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x3아시아컵] 女대표팀, 마카오 완파했지만…김현아 무릎부상 변수

최창환 2024. 3. 28.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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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퀄리파잉 드로우를 순조롭게 시작했지만, 부상이라는 악재가 발생했다.

전병준 감독이 이끄는 3x3 한국 여자대표팀은 28일 싱가포르 스포츠 허브 OCBC 스퀘어에서 열린 2024 FIBA(국제농구연맹) 3x3 아시아컵 퀼리파잉 드로우 A조 예선에서 마카오를 18-9로 완파했다.

한국은 압도적 경기력을 통해 퀄리파잉 드로우를 순조롭게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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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최창환 기자] 한국이 퀄리파잉 드로우를 순조롭게 시작했지만, 부상이라는 악재가 발생했다.

전병준 감독이 이끄는 3x3 한국 여자대표팀은 28일 싱가포르 스포츠 허브 OCBC 스퀘어에서 열린 2024 FIBA(국제농구연맹) 3x3 아시아컵 퀼리파잉 드로우 A조 예선에서 마카오를 18-9로 완파했다.

한국은 압도적 경기력을 통해 퀄리파잉 드로우를 순조롭게 시작했다. 1-3으로 뒤처지며 경기를 시작했지만, 유현이와 이소정 등이 연속 6점을 합작하며 단숨에 전세를 뒤집었다. 흐름을 가져온 한국은 이후에도 김현아, 유현이가 2점슛을 터뜨리며 마카오의 추격권에서 벗어났다. 경기 종료 1분 57초 전에는 격차를 10점까지 벌렸다.

한국은 이후에도 리바운드 우위를 토대로 여유 있게 경기를 운영한 끝에 승을 챙겼지만, 악재가 발생했다. 김현아가 경기 도중 무릎 부상을 입으며 전열에서 이탈한 것. 잠시 휴식을 취한 후 다음 경기를 준비해야 하는 퀄리파잉 드로우의 특성을 감안하면, 한국의 이번 대회 명암을 가를 수도 있는 변수다.

한국은 오후 8시 45분 이란을 상대로 메인 드로우 진출권을 두고 맞대결한다. 김현아가 결장한다면 이소정, 김두나랑, 유현이만으로 경기를 치러야 한다.

#사진_점프볼DB(박호빈 인터넷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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