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2024년 제1차 바이오헬스 산학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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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 바이오헬스 혁신융합대학 사업단은 28일 지산도서관에서 '2024년 1차 바이오헬스 산학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AI와 스마트 디바이스를 접목한 지역 공공의료 인프라 구축'의 필요성과 지역 헬스케어 관련 인력난의 대안으로 'AI 플랫폼 도입·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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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 바이오헬스 혁신융합대학 사업단은 28일 지산도서관에서 '2024년 1차 바이오헬스 산학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AI와 스마트 디바이스를 접목한 지역 공공의료 인프라 구축'의 필요성과 지역 헬스케어 관련 인력난의 대안으로 'AI 플랫폼 도입·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사업단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2025년부터 초고령사회로 진입, △헬스케어 1.0(전염병을 막는 공중보건 시대) △헬스케어 2.0(질병 치료 시대)의 변천 과정을 거쳐 △헬스케어 3.0(건강 수명 시대)의 시대로 병원 주도의 'SICKCARE(치료 중심)' 개념에서 △클라우드 △loT △인공지능 △블록체인 △빅데이터를 통한 'HEALTHCARE(예방·관리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다.
안요찬 사업단장(보건의료경영학과 교수)은 지역 보건소 등 공공의료 인프라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으로 스마트워치, 스마트 체중계, 혈압계, 연속혈당측정기 등 다양한 웨어러블 디바이스에서 생성되는 데이터와 개인 생성 건강 데이터를 '스마트 보건소'로 연결하는 주민의 건강을 관리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서중석 교수는 "건강한 장수 시대에 디지털 헬스케어는 지역사회의 1차 의료를 담당할 수 있어 환자의 생체 정보, 혈당, 각종 혈액 수치 등을 측정하고 상급 의료기관과 협진을 신속하게 진행해 치료되는 환경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바이오헬스산학협 회원사들은 "ICT기술이 발전하면서 헬스케어 분야에도 ICT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이 있어 지방 정부에서도 지역 대학과 산학 연계, 지역주민 참여 등 다양한 측면에서 보건의료서비스 향상을 추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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