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총리, 내일 빅5 병원장과 간담회…정부와 대화 당부

정지형 기자 2024. 3. 28.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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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는 29일 오후 2시 정부서울청사에서 5대 병원장과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총리실이 28일 밝혔다.

한 총리는 간담회에서 의료개혁에 관한 빅5 병원 협조를 당부하며 정부와 대화에 나와줄 것을 요청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 총리는 이날도 환자단체와 만난 자리에서 "의료계는 더 이상 환자들의 간곡한 호소를 외면하지 말고 병원으로 돌아와 환자 곁을 지켜달라"며 "정부와의 건설적 대화에 참여해 국민을 위한 의료개혁에 함께하기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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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가 27일 대전시 중구 충남대병원 응급의료센터를 찾아 비상진료대응 상황을 점검한 뒤 의료진을 격려하고 있다. 2024.03.27/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서울=뉴스1) 정지형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29일 오후 2시 정부서울청사에서 5대 병원장과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총리실이 28일 밝혔다.

한 총리는 간담회에서 의료개혁에 관한 빅5 병원 협조를 당부하며 정부와 대화에 나와줄 것을 요청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 총리는 이날도 환자단체와 만난 자리에서 "의료계는 더 이상 환자들의 간곡한 호소를 외면하지 말고 병원으로 돌아와 환자 곁을 지켜달라"며 "정부와의 건설적 대화에 참여해 국민을 위한 의료개혁에 함께하기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전날에는 비상진료체계 점검을 위해 방문한 충남대병원에서 "언제 어디서든 의대 교수·전공의·의대생 대표들이 원한다면 직접 관련 장관과 함꼐 나가 대화에 응하겠다"고 한 바 있다.

kingk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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