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디 19P 27R’ 건국대, 한양대 꺾고 개막 2연승

행당/김민태 2024. 3. 28.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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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가 프레디의 골밑 위력을 앞세워 한양대를 눌렀다.

건국대는 28일 한양대 올림픽체육관에서 열린 2024 KUSF 대학농구 U-리그 한양대와의 경기에서 70-59로 승리했다.

건국대는 개막 2연승을 달렸고, 한양대는 개막 후 2경기를 모두 패했다.

건국대는 경기 초반 한양대의 스피드에 고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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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행당/김민태 인터넷기자] 건국대가 프레디의 골밑 위력을 앞세워 한양대를 눌렀다.

건국대는 28일 한양대 올림픽체육관에서 열린 2024 KUSF 대학농구 U-리그 한양대와의 경기에서 70-59로 승리했다. 건국대는 개막 2연승을 달렸고, 한양대는 개막 후 2경기를 모두 패했다.

건국대는 프레디가 19점 27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완성했고, 김도연(15점 2리바운드)과 김준영(13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 2스틸)이 승리에 앞장섰다. 조환희(11점 3리바운드 5어시스트 2스틸)도 제 몫을 다했다.

한양대는 박성재(13점 5리바운드 4어시스트 3스틸)와 신지원(12점 6리바운드) 등이 분전했지만 역부족이었다. 프레디의 골밑 위력에 경기 내내 고전했다.

건국대는 경기 초반 한양대의 스피드에 고전했다. 적극적으로 외곽슛을 시도했지만 성공률이 아쉬웠다, 골밑에서 프레디가 분전한 건국대는 16-17로 1쿼터를 마쳤다.

건국대는 연속 14득점으로 2쿼터의 문을 열었다. 한양대는 박성재의 자유투와 신지원의 득점으로 급한 불을 껐지만 건국대는 간격을 유지했다. 쿼터 막판 조민근에게 3점포와 속공을 허용한 건국대는 7점 앞선 채 전반을 마무리했다(36-29).

쫓아가려는 한양대와 이를 저지하려는 건국대의 싸움이 치열했다. 건국대는 여전한 프레디의 골밑 위력을 앞세워 점수를 쌓았다. 한양대는 장점인 스피드를 살리지 못했지만, 김주형이 골밑에서 힘을 냈다.

건국대의 쿼터 마무리가 빛났다. 프레디와 함께 김도연과 조환희가 득점에 가세한 건국대는 13점 차로 달아났다(53-40).

4쿼터 시작과 함께 한양대의 끈질긴 추격이 이어졌지만 건국대는 흔들리지 않았다. 건국대는 경기 막판 김도연의 3점슛 두 방으로 69-57, 12점 차로 달아나며 승기를 잡았다. 한양대는 마지막 반격에 나섰지만 시간이 부족했다.

#사진_박호빈 인터넷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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