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강원·충남·경북, 황사 위기경보 '관심' 단계 발령

김정현 기자 2024. 3. 28. 18: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환경부는 28일 오후 5시부로 수도권·강원·충남·경북에 황사 위기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황사 위기경보는 '관심-주의-경계-심각' 4단계다.

이 중 관심 단계는 황사로 인해 미세먼지(PM10) 수준이 '매우 나쁨'(일평균 150㎍/㎥ 초과)일 것으로 예보될 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내일 미세먼지 '매우 나쁨'…"야외활동 자제해 달라"
[서울=뉴시스] 김명원 기자 = 올봄 첫 황사가 관측된 지난 17일 서울 종로구 경복궁 월대에서 관광객들이 경복궁으로 들어서고 있다. 2024.03.28. kmx1105@newsis.com


[세종=뉴시스]김정현 기자 = 환경부는 28일 오후 5시부로 수도권·강원·충남·경북에 황사 위기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황사 위기경보는 '관심-주의-경계-심각' 4단계다. 이 중 관심 단계는 황사로 인해 미세먼지(PM10) 수준이 '매우 나쁨'(일평균 150㎍/㎥ 초과)일 것으로 예보될 때다.

환경부는 관계 기관과 해당 지자체에 곧바로 상황을 전파하고, '황사 대응 매뉴얼'에 따라 철저하게 대응할 것을 요청했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황사가 오늘 밤 수도권을 시작으로 전국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며 "'황사 발생 대비 국민행동 요령'에 따라 야외활동은 최대한 자제해 주시고, 개인 건강관리에 더욱 신경을 써 주실 것을 국민께 요청 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dobagi@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