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흉기난동범 맨손으로 제압한 시민, 포스코히어로즈 선정
홍상희 2024. 3. 28. 18:55
포스코청암재단은 흉기 난동범을 맨손으로 제압하고 공격받은 시민을 보호한 조갑현 씨를 '포스코 히어로즈'로 선정하고 상패와 자녀 장학금을 전달했습니다.
조 씨는 지난 8일 오후 서울 수유동에서 흉기 난동범에게 공격당한 시민을 신속히 대비시키고 흉기 난동범을 제압해 경찰에 넘겼습니다.
조 씨는 도와달라는 시민을 보고 가만히 있을 수 없었다며 더 위험한 상황에서도 같은 행동을 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포스코청암재단은 지난 2019년부터 사회 정의를 위해 살신성인의 자세를 보인 의인이나 의인의 자녀를 지원하는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86명을 포스코 히어로즈로 선정했습니다.
YTN 홍상희 (sa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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