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폭스스포츠 "이정후, 2024 가장 위험한 계약 2위"...1위는 야마모토, 오타니 6위

강해영 2024. 3. 28.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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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폭스스포츠다.

지난달 디 애슬레틱은 이정후의 6년 1억1300만 달러 계약이 2024 2번 째로 위험한 계약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

그런데 폭스스포츠도 28일(한국시간) 가장 위험한 계약에 이정후를 2위에 올렸다.

폭스스포츠는 가장 위험한 계약 1위에 야마모토 요시노부(12년 3억2500만 달러)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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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이번엔 폭스스포츠다.

지난달 디 애슬레틱은 이정후의 6년 1억1300만 달러 계약이 2024 2번 째로 위험한 계약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

그런데 폭스스포츠도 28일(한국시간) 가장 위험한 계약에 이정후를 2위에 올렸다.

폭스스포츠는 "이정후는 MLB 내에서 탐나는 FA였지만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계약할 당시 많은 사람들에게 낯설었을 것이다. 더 큰 놀라움은 25세의 그가 얼마나 많은 돈을 받았는지였다"라고 했다.

이어 "대부분 샌프란시스코가 보장한 금액의 절반 정도에 계약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가 1억 달러를 넘어선 FA 4명 중 한 명일 것이라고 누가 짐작이나 했겠는가?"라며 이정후의 계약 규모에 놀라움을 표시했다.

그러면서 "이제 그는 자이언츠의 중견수로 나서며 동굴 같은 오라클파크에 이상적인 선수가 될 수있다. (하지만) 그는 지난해 KBO에서 0.500 미만의 장타를 기록했고, 두 자릿수 홈런을 단 두 시즌만 기록했다. 타석에서의 그의 전환을 모니터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폭스스포츠는 가장 위험한 계약 1위에 야마모토 요시노부(12년 3억2500만 달러)를 올렸다.

폭스스포츠는 "오프시즌 동안 오픈마켓에서 야마모토보다 더 좋은 스터프를 갖춘 투수가 없었을 수도 있다"며 "물론, 25세의 야마모토가 지난 몇 년 동안 일본 프로야구에서 모든 주요 상을 (여러 번!) 획득한 후 MLB로 이적했기 때문에 알려지지 않은 부분도 많이 있다"고 했다.

이어 "아쉽게도 그는 지난 주 서울시리즈에서 샌디에이고를 상대로 한 두 번째 경기에서 단 1이닝만 던졌고 스프링 트레이닝에서도 고전, 불길한 출발을 했다"며 "야마모토는 MLB 역사상 투수로서는 가장 많은 엄청난 계약을 체결했다. 이것은 틀림없이 야구 역사상 가장 위험한 계약이다"라고 주장했다.

폭스스포츠는 오타니 쇼헤이의 10년 7억 달러 계약을 6위에 올렸다.

다음은 폭스스포츠가 꼽은 위험한 계약 6걸이다.

1. 야마모토 요시노부 : 12년 3억2500만 달러
2. 이정후 : 6년 1억1380만 달러
3. 타일러 글라스나우 : 5년 1억3660만 달러
4. 애런 놀라 : 7년 1억7200만 달러
5. 조쉬 헤이더 : 5년 9500만 달러
6. 오타니 쇼헤이 : 10년 7억 달러

한편, 이정후는 29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개막전에 출격한다. 김하성과 맞대결도 펼친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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