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반도체, 제네시스 'GV80' 헤드램프에 '와이캅' 기술 풀 공급

강태우 기자 2024. 3. 28.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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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반도체(046890)는 현대차 제네시스 'GV80'의 헤드램프에 세계 최초로 와이어(Wire) 없는 광반도체 '와이캅(WICOP)' 기술을 공급, 양산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제네시스 MLA(마이크로 렌즈 어레이) 헤드램프에 적용된 WICOP UHL은 초소형, 고효율 LED 기술 와이캅을 기반으로 개발된 자동차 애플리케이션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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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반도체 와이캅 기술이 적용된 현대 제네시스 GV80의 헤드램프 (서울반도체 제공)

(서울=뉴스1) 강태우 기자 = 서울반도체(046890)는 현대차 제네시스 'GV80'의 헤드램프에 세계 최초로 와이어(Wire) 없는 광반도체 '와이캅(WICOP)' 기술을 공급, 양산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서울반도체에 따르면 GV80의 상징인 두 줄의 하이빔, 로우빔에는 신기술 'WICOP UHL' 고휘도 제품이 적용됐다. WICOP UHL은 기존에 양산 중인 와이캅 제품 대비 휘도를 200% 개선해 슬림한 램프 디자인에 최적화된 솔루션이다.

제네시스 MLA(마이크로 렌즈 어레이) 헤드램프에 적용된 WICOP UHL은 초소형, 고효율 LED 기술 와이캅을 기반으로 개발된 자동차 애플리케이션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일반 제품 대비 방열 성능이 40% 우수해 헤드램프의 방열 구조물을 최대 75%까지 줄일 수 있다. 이에 램프 설계의 중요 요소인 사이즈와 무게를 줄이고 슬림하고 정교한 디자인 구현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burn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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