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제주도당 "정권 심판 제주서부터…힘 실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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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정권심판·국민승리 선거대책위원회'(이하 선대위)는 28일 "제주에서부터 정권을 심판해야 한다"며 총선 지지를 호소했다.
선대위는 국회의원 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이날 오후 제주 서귀포 중앙로터리(1호광장)에서 출정식을 갖고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윤석열 정권의 폭주를 반드시 저지하고 입틀막 정권으로부터 민주주의를 되찾아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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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합뉴스) 변지철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정권심판·국민승리 선거대책위원회'(이하 선대위)는 28일 "제주에서부터 정권을 심판해야 한다"며 총선 지지를 호소했다.
선대위는 국회의원 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이날 오후 제주 서귀포 중앙로터리(1호광장)에서 출정식을 갖고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윤석열 정권의 폭주를 반드시 저지하고 입틀막 정권으로부터 민주주의를 되찾아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선대위는 "윤석열 정부 출범 3년, 대한민국은 절체절명의 위기에 직면해 있다. 민주주의는 후퇴했고 부자 감세, 무역 불황, 재정 파탄, 민생 파탄으로 국민 경제는 최악으로 치닫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번 선거는 민주주의를 망친 세력과 민주주의를 살려낼 민주당의 싸움"이라며 "이번 총선에서 정권을 심판하고, 국민 승리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선대위는 "대한민국 민주주의가 더 후퇴하지 않도록, 무도한 윤석열 정권의 폭주를 막아낼 수 있도록 더불어민주당에 힘을 실어달라"고 말했다.
선대위는 "제주를 홀대하는 정권에게 제주의 미래를 맡길 수는 없다. 제주에서부터 오만하고 무능한 정권을 심판하고, 따뜻한 봄바람을 일으켜야 한다"고 말했다.
민주당 문대림(제주시갑)·김한규(제주시을)·위성곤(서귀포시) 후보들은 이날부터 선거일 전날인 4월 9일까지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bj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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