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남중국해 한국 우려'에 "언행 조심하라‥양국 관계에 안좋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 해경선이 최근 남중국해에서 필리핀 선박에 물대포를 발사한 일을 두고 한국 정부가 재차 우려를 표명한데 대해 중국 외교부가 "언행을 조심하라"며 경고 메시지를 발신했습니다.
린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 정례 브리핑에서 "한국 외교부 대변인이 최근 연이어 남중국해 문제에 관해 사실을 무시한 논평을 한 것에 주목했다"며 "중국은 이에 대해 강한 불만을 표하며, 한국에 교섭을 제기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린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 [중국 외교부 제공]](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3/28/imbc/20240328184012195lwwy.jpg)
중국 해경선이 최근 남중국해에서 필리핀 선박에 물대포를 발사한 일을 두고 한국 정부가 재차 우려를 표명한데 대해 중국 외교부가 "언행을 조심하라"며 경고 메시지를 발신했습니다.
린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 정례 브리핑에서 "한국 외교부 대변인이 최근 연이어 남중국해 문제에 관해 사실을 무시한 논평을 한 것에 주목했다"며 "중국은 이에 대해 강한 불만을 표하며, 한국에 교섭을 제기했다"고 말했습니다.
린 대변인은 이어 "한국은 남해 문제 당사국이 아니다"라며 "최근 한국의 처사는 남해의 평화·안정 수호에 이롭지 않고, 중한 관계 발전에는 더욱 이롭지 않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중국은 한국이 남해 문제에서 언행을 조심할 것을 촉구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필리핀군은 지난 23일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 지역인 스프래틀리 군도 세컨드 토머스 암초 인근 해역에서 자국 보급선이 중국 해경선으로부터 물대포 공격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중국 해경은 "필리핀 선박들이 중국 영해를 침범해 법에 따라 통제 조처를 했다"고 맞섰습니다.
이경미 기자(ligh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584341_36445.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MBC여론조사] 용산 강태웅 42%·권영세 41%‥구로갑 이인영 52%·호준석 34%
- [MBC여론조사] 이번 총선은 '정부 견제' 56%‥'이종섭 해임·사퇴해야' 62%
- 서울 버스 노사협상 타결‥"퇴근길 정상 운행"
- 최초 공개된 습격범 '변명문'‥'정치테러' 의도 명확했다
- 차기 의협회장 "의협 손에 국회 20∼30석 당락 결정될 것"
- "정치 개같이 하는 사람이 문제" "급한가 보다‥안 들은 걸로"
- '대파 한 단 875원' 하나로마트 "오늘부턴 1,386원입니다"
- 동료 잃은 소방관, 기부 명단서 '관종언니' 누구지? 했다가‥
- "이종섭 출국금지 해제 이례적이지 않다"는 법무부, 전체 통계 물어보자‥ [서초동M본부]
- 9백억원 코인 사기 혐의 이희진 형제 보석 석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