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대관람차' 2028년부터 탈 수 있다‥농촌 청년 지원도

김세영 threezero@mbc.co.kr 2024. 3. 28.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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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는 오늘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기업·지역 투자 신속가동 지원방안'을 발표하며, 서울 대관람차를 예정보다 9개월 앞당겨진 2028년 하반기부터 탈 수 있도록 한다고 밝혔습니다.

통상 행정절차가 36개월 이상 걸리는데, 정부는 이를 약 27개월로 단축해 2026년 상반기에는 착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입니다.

같은 회의에서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촌소멸 대응 추진전략'을 발표하며 청년 농업인과 농촌형 창업가를 대상으로 자금과 보금자리주택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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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형 대관람차 '서울 트윈아이' 디자인 [서울시 제공]

기획재정부는 오늘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기업·지역 투자 신속가동 지원방안'을 발표하며, 서울 대관람차를 예정보다 9개월 앞당겨진 2028년 하반기부터 탈 수 있도록 한다고 밝혔습니다.

통상 행정절차가 36개월 이상 걸리는데, 정부는 이를 약 27개월로 단축해 2026년 상반기에는 착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입니다.

이외에도 명지의료재단이 충남 내포신도시에 짓는 종합병원 건립 사업의 중앙투자심사 기간을 3개월에서 40일 이내로 단축하는 등 행정절차 단축을 추진합니다.

기재부는 당초 산업단지 조건에 부합하지 않는 부지를 기획발전특구 제도를 활용해 제주도에 우주산업 클러스터, '하원 테크노캠퍼스'를 조성하기로도 했습니다.

같은 회의에서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촌소멸 대응 추진전략'을 발표하며 청년 농업인과 농촌형 창업가를 대상으로 자금과 보금자리주택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통해 농촌 청년인구 비율을 오는 2027년 22%로, 21.4%였던 작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김세영 기자(threezer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econo/article/6584336_3645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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