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방문한 부평역 북광장서 흉기 소지 20대 붙잡아…경찰 조사
이병기 기자 2024. 3. 28.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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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비롯해 인천 14개 지역 후보가 한데 모인 공동 출정식에 한 남성이 흉기를 소지하고 나타나 경찰에 체포됐다.
인천 부평경찰서는 이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방문한 인천 부평구 부평역 북광장 인근에서 흉기를 지닌 채 돌아다니던 20대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후 5시3분께 인천 부평구 부평역 북광장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에 흉기를 숨긴 채 행사장을 오간 혐의다.
이 대표 신변 호보팀은 선거 차량 주변에서 A씨가 흉기 2개를 갖고 돌아다니는 장면을 목격, A씨를 붙잡아 경찰서로 연행했다.
A씨는 연행 당시 “형이 칼을 갈아 오라는 심부름을 시켜서 가져왔다”고 진술했다.
경찰 관계자는 “눈빛이나 거동 수상해서 검사했고 흉기를 발견했다”며 “현재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이병기 기자 rove052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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