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과 방패 누가 이길까?', 손흥민과 김민재, 런던에서 프리시즌 대결 예고…토트넘 대 뮌헨의 친선전 확정

최대영 2024. 3. 28.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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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의 양대 산맥, 손흥민과 김민재가 유럽의 대표 클럽 대결에서 맞붙는다.

손흥민의 토트넘 홋스퍼와 김민재의 바이에른 뮌헨이 오는 8월 11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프리시즌 친선전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뮌헨은 이번 프리시즌 동안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 참가를 위해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며, 이에 앞서 토트넘과의 대결을 통해 팬들에게 더욱 다가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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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의 양대 산맥, 손흥민과 김민재가 유럽의 대표 클럽 대결에서 맞붙는다. 손흥민의 토트넘 홋스퍼와 김민재의 바이에른 뮌헨이 오는 8월 11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프리시즌 친선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대결은 두 한국 대표 선수가 각각의 소속팀에서 주요 역할을 담당하며 펼치는 맞대결로서, 축구 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특히,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에서 각각 공격과 수비의 핵심으로 활약하는 두 선수의 소속팀 대결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는 더욱 특별하다.
뮌헨으로 이적한 후에도 변함없는 활약을 펼치고 있는 해리 케인과 토트넘에서 뮌헨으로 최근 이적한 에릭 다이어의 존재는 이번 매치업을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 토트넘에서 함께 뛰었던 선수들이 새로운 유니폼을 입고 서로 상대하는 모습은 팬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뮌헨은 이번 프리시즌 동안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 참가를 위해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며, 이에 앞서 토트넘과의 대결을 통해 팬들에게 더욱 다가갈 계획이다. 초기에는 토트넘도 한국 방문이 예상되었으나, 이는 실현되지 않았다.

이번 프리시즌 친선전은 두 선수뿐만 아니라, 두 팀 모두에게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다. 손흥민과 김민재, 해리 케인과 에릭 다이어 등 스타 선수들의 활약을 기대해 보며, 축구 팬들은 이번 여름 런던에서 펼쳐지는 뜨거운 대결을 벌써부터 기대하고 있다.

사진 = 토트넘X 캡쳐, 로이터, EPA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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