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 보러 오세요"…노원구, 4월 2일 '불암산 나비정원' 재개장

오현주 기자 2024. 3. 28.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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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원구는 4월 2일 불암산 나비정원이 다시 문을 연다고 28일 밝혔다.

나비정원은 준공된 지 5년이 지나 오래된 시설을 개선하고자 올해 1월부터 리모델링 공사에 돌입했다.

이번 공사에서 가장 큰 변화는 대형 나비 모빌이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봄을 알리는 나비를 사계절 내내 만날 수 있는 나비정원을 중심으로 힐링타운을 사랑하는 구민들의 봄날이 나비의 날갯짓처럼 아름답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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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불안삼 나비정원' 재개장 (노원구 제공)▽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서울 노원구는 4월 2일 불암산 나비정원이 다시 문을 연다고 28일 밝혔다.

나비정원은 준공된 지 5년이 지나 오래된 시설을 개선하고자 올해 1월부터 리모델링 공사에 돌입했다.

이번 공사에서 가장 큰 변화는 대형 나비 모빌이다. 2층 전시장에는 곤충학습관이 있다. 나비 생육 과정을 관찰하고 나비 온실에서 나비를 직접 관람하는 것도 가능하다.

하절기(3월~10월) 운영 기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동절기(11월~2월)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린다.

매주 월요일과 신정, 추석 당일은 휴관한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봄을 알리는 나비를 사계절 내내 만날 수 있는 나비정원을 중심으로 힐링타운을 사랑하는 구민들의 봄날이 나비의 날갯짓처럼 아름답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woobi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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