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콜록콜록" 황사 유입에 전국이 미세먼지 '나쁨'

김다운 2024. 3. 28.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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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인 오는 29일은 낮 최고기온이 22도까지 오르겠으나 황사의 유입으로 공기질은 나쁠 전망이다.

28일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26일부터 내몽골고원 부근에서 발원한 황사가 북서풍을 타고 남동진하면서 모레(30일)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황사가 나타나는 곳이 있을 전망이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10도, 낮 최고기온은 11~21도를 오르내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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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금요일인 오는 29일은 낮 최고기온이 22도까지 오르겠으나 황사의 유입으로 공기질은 나쁠 전망이다.

서울 서초구 반포한강공원에서 바라본 서울 도심이 뿌옇게 보이고 있다. [사진=뉴시스]

28일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26일부터 내몽골고원 부근에서 발원한 황사가 북서풍을 타고 남동진하면서 모레(30일)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황사가 나타나는 곳이 있을 전망이다.

이에 따라 미세먼지는 전국이 '나쁨'으로 예상된다. 수도권·충남은 오전에, 강원권·대전·세종·충북·호남권·영남권·제주권은 오후에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나쁨' 수준이 전망된다.

내일 전국은 구름이 많은 날씨를 보이겠고, 아침에서 오후 사이 중부지방과 전북내륙, 경상서부내륙을 중심으로 가끔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보됐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10도, 낮 최고기온은 11~21도를 오르내릴 전망이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5도, 인천 6도, 수원 4도, 춘천 4도, 강릉 7도, 청주 6도, 대전 4도, 전주 7도, 광주 7도, 대구 6도, 부산 10도, 제주 10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3도, 인천 11도, 수원 13도, 춘천 11도, 강릉 16도, 청주 16도, 대전 14도, 전주 16도, 광주 17도, 대구 20도, 부산 18도, 제주 22도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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