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민♥’ 김준호 “제발 장가가게 해주세요” 간절한 기도(독박투어2)

이하나 2024. 3. 28.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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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가 호이안의 투본강을 바라보며 간절한 소원을 비는 모습으로 짠내웃음을 예고했다.

3월 30일 방송되는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2' 13회에서는 베트남으로 여행을 떠난 김대희, 김준호,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가 호이안의 명소인 올드타운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공개 된다.

투본강에서 소원 빌기를 마친 독박즈는 김준호가 추천한 반쎄오 맛집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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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S, SK브로드밴드)
(사진=채널S, SK브로드밴드)
(사진=채널S, SK브로드밴드)
(사진=채널S, SK브로드밴드)

[뉴스엔 이하나 기자]

김준호가 호이안의 투본강을 바라보며 간절한 소원을 비는 모습으로 짠내웃음을 예고했다.

3월 30일 방송되는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2’ 13회에서는 베트남으로 여행을 떠난 김대희, 김준호,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가 호이안의 명소인 올드타운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공개 된다.

앞서 올드타운의 핫플을 둘러본 독박즈는 소원을 이뤄주는 곳으로 유명한 투본강에 도착한다. 여기서 5인방은 과거 대만 여행 때 풍등을 날리며 소원을 빌었던 추억을 떠올리며 또 한번 소원을 빌기로 한다. 유세윤은 “이번엔 큰 소원 말고 당장 이루어질 수 있는 작은 소원을 말해보자”라면서 ‘소확소’(소박하고 확실한 사소한 소원) 타임을 진행한다.

맏형 김대희는 진지하게 두 손을 모으더니 “이따 저녁 식사 때, ‘독박 게임’에 안 걸리게 해주세요”라고 빈다. 뒤이어 홍인규는 “저와 동민이 형이 최종 독박 후보 2인에 올라가, 마지막까지 쫄깃하게 해주세요”라고 읊조린다. 반면, 유세윤과 장동민은 아내에 대한 애틋한 소원을 빌어서 ‘사랑꾼’ 면모를 드러내고, 마지막으로 김준호는 무릎을 꿇더니 “제발 장가가게 해주세요”라고 외쳐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든다. 김준호의 ‘급발진 소원’에 김대희는 “그건 너무 큰 소원인데?”라며 동공지진을 일으키고, 장동민은 “너무 간절해 보이니까 봐주자”고 인정했다.

투본강에서 소원 빌기를 마친 독박즈는 김준호가 추천한 반쎄오 맛집으로 향한다. 입구부터 화려한 장식에 감동받은 독박즈는 “우와~가든이야?”라는 탄성과 함께 저녁 메뉴를 주문한다. 식사 중 김대희는 “이제 식사비 걸고 독박 게임 해야지”라고 선포한다. 이에 독박 순위 중간 1위인 홍인규는 “동민이 형이 걸렸던 독박 게임이 뭐가 있었지?”라고 운을 떼더니, 본격적으로 장동민 몰이에 나선다.

과연 장동민을 견제하는 홍인규의 작전이 효과를 거둘 수 있을지, 베트남에서의 최종 독박자는 누구일지 30일(토) 저녁 8시 20분 방송하는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2’ 13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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