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 박재욱 대표 연임…"3년 더 달린다"

김동훈 2024. 3. 28. 18: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쏘카 박재욱 대표가 연임에 성공했다.

쏘카는 28일 서울 강남구 섬유센터빌딩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이사회를 거쳐 박재욱 대표 연임과 강상우 센트랄그룹 총괄책임 사장의 사외이사 재선임건 등을 통과시켰다.

박재욱 대표는 "앞으로도 이용자가 중심이 되는 통합 모빌리티 플랫폼으로 이해관계자와 주주들에게 더 큰 가치를 선사할 수 있는 쏘카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객·차량 생애주기이익 극대화"
박재욱 쏘카 대표./그래픽=비즈워치

쏘카 박재욱 대표가 연임에 성공했다. 

쏘카는 28일 서울 강남구 섬유센터빌딩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이사회를 거쳐 박재욱 대표 연임과 강상우 센트랄그룹 총괄책임 사장의 사외이사 재선임건 등을 통과시켰다. 

박 대표는 오는 2027년 주총까지 3년 더 쏘카를 이끌게 됐다. 쏘카는 박 대표의 리더십을 중심으로 대중교통, 숙박, 마이크로 모빌리티 서비스 등을 결합해 고객과 차량의 LTV(Lifetime Value·생애주기이익)를 극대화하는 '쏘카 2.0' 전략을 구현할 방침이다.

쏘카는 사외이사 2인과 기타비상무이사 1인도 새롭게 선임했다. 이에 따라 윤자영 무신사 기타비상무이사와 이준만 서울대 경영대학 교수가 새롭게 사외이사로 선출됐다. 기타비상무이사는 금현애 옐로우독 대표이사가 뽑혔다.

특히 쏘카는 총 9명의 이사회 인원 중 30% 이상인 3인을 여성으로 구성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사외이사를 신규 선임하게 됐다.

또한 사외이사와 기타비상무이사 2인만으로 이사회 내에 감사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와 보상위원회, ESG위원회도 기타비상무이사와 사외이사를 과반으로 구성해 운영의 독립성과 투명성을 최대한 보장했다.

박재욱 대표는 "앞으로도 이용자가 중심이 되는 통합 모빌리티 플랫폼으로 이해관계자와 주주들에게 더 큰 가치를 선사할 수 있는 쏘카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훈 (99re@bizwatch.co.kr)

ⓒ비즈니스워치의 소중한 저작물입니다. 무단전재와 재배포를 금합니다.

Copyright © 비즈워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