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권 분쟁 해소` 한미사이언스, 9% 급등 [클릭! 이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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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권 분쟁을 겪던 한미약품그룹의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가 28일 급등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에서 한미사이언스는 전일 대비 3700원(9.10%) 오른 4만4350원에 장을 마쳤다.
이날 한미사이언스 주주총회에서는 OCI와의 통합에 반대하는 고(故) 임성기 한미약품 창업자의 배우자와 장·차남이 정면 충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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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권 분쟁을 겪던 한미약품그룹의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가 28일 급등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에서 한미사이언스는 전일 대비 3700원(9.10%) 오른 4만4350원에 장을 마쳤다.
장중에는 15% 넘세 상승한 4만70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오너일가 간 경영권 분쟁에서 장·차남 연합이 승리했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한미사이언스 주주총회에서는 OCI와의 통합에 반대하는 고(故) 임성기 한미약품 창업자의 배우자와 장·차남이 정면 충돌했다.
앞서 임종윤·종훈 형제는 한미그룹의 현 경영진이자 모친인 송영숙 한미사이언스 회장과 장녀 임주현 부회장이 추진한 OCI그룹과의 통합에 반대하며, 새로운 이사회를 구성하는 안건을 주주 제안으로 상정한 바 있다.
형제 측이 추천한 이사 5명이 주주들의 과반 득표를 얻어 이사회에 진입하면서 한미그룹과 OCI그룹과의 통합은 불투명하게 됐다.
신하연기자 summer@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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