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이에너지, '안전관리시스템' 기반 'BESS O&M 서비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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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이에너지(대표 강태영)가 오는 4월1일 안전관리시스템(SMS) 기술 기반의 배터리에너지저장장치(BESS) 통합운영(O&M)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에너지저장장치 업계에서는 최근 배터리 화재 이슈로 인해 배터리관리시스템(BMS) 외에도 BESS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분석하는 솔루션에 대한 필요성이 커지는 상황이다.
4월1일 출시 예정인 비에이에너지의 O&M 서비스는 온·습도를 포함한 BESS 안전을 랙(Rack) 단위로 실시간 감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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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이에너지(대표 강태영)가 오는 4월1일 안전관리시스템(SMS) 기술 기반의 배터리에너지저장장치(BESS) 통합운영(O&M)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에너지저장장치 업계에서는 최근 배터리 화재 이슈로 인해 배터리관리시스템(BMS) 외에도 BESS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분석하는 솔루션에 대한 필요성이 커지는 상황이다. 비에이에너지는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BESS O&M 서비스를 시장에 내놓는다는 계획이다.
4월1일 출시 예정인 비에이에너지의 O&M 서비스는 온·습도를 포함한 BESS 안전을 랙(Rack) 단위로 실시간 감지한다. 또 누적된 이력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그래프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 과정에 적용되는 모든 센서는 독자 개발한 것이라고 회사는 말했다.
비에이에너지 관계자는 "자체 개발한 센서를 적용하는 만큼 해당 사이트 내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누적할 수 있다"면서 "이 데이터를 AI(인공지능) 가상 센서 기술로 가공해 높은 안전성을 제공할 것"이라고 했다.
비에이에너지는 그간 국내외 약 300건의 BESS를 비롯한 배터리 관련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이렇게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안전관리시스템(SMS)을 고도화해 왔다. 업체 측에 따르면 고도화된 SMS 기술은 BESS뿐 아니라 배터리와 관련된 시스템에도 적용할 수 있다. 실제로 볼보그룹코리아의 배터리관리시스템(배터리 세이프티 시스템)에 기술을 공급한 바 있다고 회사는 말했다.
김태윤 기자 tyoon8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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