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벽에 걸어둔 액자에서 음악이 나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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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액자형 스피커 '뮤직프레임'을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제품은 액자 형태 스피커로 인테리어에 어울리는 그림이나 사진을 걸어놓을 수 있다.
최신혜 삼성전자 파트장은 "스피커 사용자 중 47%가 인테리어와 맞지 않는 디자인을 페인 포인트(Pain point)로 꼽아 기획하게 된 제품"이라며 "CES 2024에서 첫선을 보이고 나서도 가장 호평을 받았던 부분이 디자인이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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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액자형 스피커 '뮤직프레임'을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4'에서 처음 선보였던 제품이다. 이 제품은 액자 형태 스피커로 인테리어에 어울리는 그림이나 사진을 걸어놓을 수 있다.
최신혜 삼성전자 파트장은 "스피커 사용자 중 47%가 인테리어와 맞지 않는 디자인을 페인 포인트(Pain point)로 꼽아 기획하게 된 제품"이라며 "CES 2024에서 첫선을 보이고 나서도 가장 호평을 받았던 부분이 디자인이었다"고 설명했다.
뮤직프레임에는 개인 취향을 반영하는 이미지도 손쉽게 담아낼 수 있다. 삼성닷컴 커스텀 스튜디오를 통해 원하는 이미지와 아트 패널을 택할 수 있도록 했기 때문이다. 패널을 바꾸지 않더라도 내부 그림·사진만 바꿀 수 있다.
특히 삼성전자가 신경 쓴 부분은 '아날로그 감성'이다. 기술적으로는 디스플레이를 적용할 수 있는데도 인쇄물을 택한 것이다. 최 파트장은 "디스플레이를 채택하면 전자 액자 느낌이 날 것"이라며 "아날로그 감성을 고려하면서 집에서 갖고 있는 사진으로 커스터마이징을 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성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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